호치민시 사무실 임대료, 동남아 두번째로 높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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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치민시 사무실 임대료가 동남아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부동산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베트남(Knight Frank Vietnam)이 세계 20개 주요도시의 사무실 임대료를 조사한 ‘KFVN 1000’ 보고서에 따르면,
월 1000달러로 임차할 수 있는 호치민시의 A급사무실 면적은 20.9㎡로, 싱가포르(12㎡)에 이어 동남아시아 도시중 두번째로 높았다.
반면 1000달러로 하노이시의 A급사무실은 36.2㎡ 임차가 가능했다.
레오 응웬(Leo Nguyen) 나이트프랭크베트남 임대전략·솔루션 팀장은
“같은 1000달러로 호치민시에서 임차할 수 있는 A급사무실 면적은 하노이시의 60% 수준에 불과했는데, 이는 베를린이나 타이베이와 비슷한 수준”이라고 설명했다.
동남아에서 사무실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싱가포르로 1000달러에 A급사무실 12㎡를 얻을 수 있었다.
이어 호치민시, 방콕(30.5㎡), 마닐라(34.4㎡), 하노이, 자카르타(40.4㎡) 순이었다.
세계최고 임대료는 홍콩으로 6.4㎡ 였으며, 뒤이어 런던(7㎡), 뉴욕(8.6㎡) 순으로 나타났다.
반면 동남아에서 임대료가 가장 싼 곳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70.2㎡였으며, 가장 저렴한 임대료 5개 도시 모두 동남아시아에 위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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